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보고 과학기지 (문단 편집) == 위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continental_about01_3.jpg|width=100%]]}}} || || '''남극지도''' || 일반적인 평면 세계지도 기준으로는 장보고 과학기지는 [[호주]]와 [[뉴질랜드]] 남쪽에, 세종 과학기지는 [[남미]] 대륙의 남쪽에 해당한다. 기존의 남극 과학 기지인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곳은 사실 남극 대륙 본토가 아니라 [[킹 조지 섬]]으로, 남극'''치고는''' 지나치게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 겨울 최저기온이 약 -25도 정도로 남극치고는 따뜻하다는 의미다. 블리자드와 극야 현상은 덤.]라서 남극의 기후나 생태계를 연구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남극 대륙 본토에 위치한 과학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장보고 과학기지의 건설이 결정되었다. 장보고 과학기지가 위치한 테라노바 만은 킹 조지 섬과 달리, 인근에 다른 과학 기지가 정말로 '''없다.''' 근처 1km 떨어진 곳에 독일 곤드와나 기지, 8km 떨어진 곳에 이탈리아의 마리오 주첼리 기지가 있지만 이 기지는 날씨가 따뜻한 여름에만 사람이 지내는 하계 기지이다. 1년 내내 사람이 지내는 상주 기지만 치면 가장 가까운 기지는 370km 떨어진 미국의 [[맥머도 기지]]이다. [[서울]]~[[부산]] 보다 약간 먼 거리지만 남극에는 당연히 고속도로나 KTX 따윈 없으므로 체감상 거리는 훨씬 멀다. 공간적인 고립뿐 아니라 시간적인 고립 역시 크다. 남극의 겨울에는 바다가 꽁꽁 얼고 날씨가 거칠어지는 데다가 아예 해가 뜨지 않는다. 여름에 하루 종일 해가 떠 있는 [[백야]]와는 반대. 따라서 겨울에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쇄빙선]]이자 성능으로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아라온호]]조차도 장보고 과학기지에 접근하기 힘들다. 비록 인근 마리오 주첼리 기지에 [[활주로]]가 있기는 하지만, 이 활주로 역시 하계에만 운영되기 때문에 겨울에는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아라온호가 남극의 여름에 장보고 과학기지에 보급을 해주고 떠나면 마리오 주첼리 기지의 활주로가 열리는 11월[* 남반구의 [[여름]]이 시작되고 북반구에선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진 관계로 계절이 서로 정반대이다.]까지 '''정보통신 수단을 제외하고는 다른 외부 세상과 완전히 고립'''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